구매사이즈 : 77

구매색상 : 아이보리

키 : 171

몸무게 : 63~4(현재 15주)

14주 후반부터 배가 조금씩 나오는 것 같고 평소 입는 속옷들이 불편해지기 시작해 알아보던 중 자자를 알게 됐어요. 마침 또 생일이어서 친구에게 자자 속옷 사달라고해서 1/20(수) 밤11시에 주문하고 오늘(1/22, 금) 도착했는데요. 일회용 비닐팩에 담겨져왔고 박스포장 아니고 비닐포장으로 보내주셨더라구요. 

무튼 꺼내보니 화면에서 본 아이보리가 아니고 그냥 살색이었어요. 다른 컬러들도 밝게 찍혔을까 싶어 구매가 조금 망설여집니다. 

사기 전 후기가 없어 사이즈를 고민했는데 77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. 평소 상의는 55-66, 가슴둘레는 80A(현재는 B되려나요), 하의는 66반을 입으니까요. 

팬티는 만삭까지 입어도 불편할 것 같진 않은데, 브라는 스포츠브라처럼 입어야해서 전 조금 불편하더라구요. 이 제품보단 프리미엄 모달 후크 수유브라가 입는 건 더 편할 것 같아요.

그리고 브라캡도 따로 되어 있어서 브라캡이 돌아다니는 느낌도 거슬리고요. 브라캡 없이 조금 도톰하게 만들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. 다만 수유할 때는 브라를 아래로 내리기만하면 되니 간편할 것 같네요.